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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7-01-06 19:20
봄, 꽃/2016년 4월 중부일보
 글쓴이 : 운영자
조회 : 1,953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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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 꽃 따러 가신다
오는 봄도 더디다 하며 성큼성큼 떠나신다
 
아흔아홉 강을 건너고
아흔아홉 산을 넘으신다
 
가시다가 저어하면 고닥 돌아오시라
말씀도 듣는지 마는지
오는 봄 손 내밀며 다급하게 떠나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