치맛단이 없는 아산호는 알몸도 없다-아산호 가는 길 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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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맛단이 없는 아산호는 알몸도 없다
감추려고 애를 쓸 때에야 비로소 보고 싶어진다
부끄러운 얼굴에는 언제나 뻔한 까닭이 있다
우리는 우리가 본능적으로 원할 때마다
원한다는 사실에 대해 못 견디게 부끄러운 것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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