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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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 번째 시집 ꡔ아산호 가는 길ꡕ로 아산호 가는 길을 멈추지 못했다. 그 길은 그만 가라는 고언도 있었으나 사실은, 첫발조차도 제대로 떼지 못했다는 반성과 자괴감이 더 중요한 문제로 남았다. 그 외에 시와 시인의 문제, 그리고 문자를 매개로 한 변화하는 인간정신의 탐구를 시작점으로 만들어 두며, 부끄러운 시집을 묶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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