몸을 떠나는 생각․2/2012년 7월/포엠포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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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을 떠나는 생각․2
물론 신에게는 죽어라 빌어도 안 되는 일이 있다.
당연히 사람에게 빌면 쉽사리 되는 일이다.
신은 일이 많아 바쁘시고,
사람은 할 일이 없어 한가하다.
참으로 어려운 일은 손쉬운 일을 인정하는 일이다.
그런 일은 가끔씩 한가한 사람들의 몫이었으면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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