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람불 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종권 댓글 0건 조회 4,307회 작성일 01-12-24 04:04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수정 삭제 본문 그녀의 앞가슴 깊숙히 패여 있다는 칼자국 옛날에 한 톨의 마른 포도알이 된 그이를 사랑한 이야기 그녀는 말하지 않지만 블라우스를 뚫고 나오는 예리한 비수의 끄트머리 복수보다 무서운 그녀의 희디흰 칼자국 아직도 그녀의 속에 살아 남아 꽃이 된다 푸른 꽃물이 된다 이전글바람불 5 01.12.24 다음글바람불 3 01.12.24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