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한반도
장종권 작품세계

시집

제1시집
제2시집
제3시집
제4시집
제5시집
제6시집
제7시집
제8시집
제9시집
누군가 나의 방문을 두드리고 갔습니다.

숭의동 3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장종권
댓글 0건 조회 5,214회 작성일 01-12-24 04:51

본문

난로를 들여 보내는

마음이

난로에서 나오지

않는 이유

넉살 좋은 간통꾼이

얼굴 붉히지

않는 이유

드러난 이유와

모르는 음모가 쌓여

합성하는 새 술

눈 내리는 부두

이마빼기에서

고기굽는

냄새로 익는다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