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한반도
장종권 작품세계

시집

제1시집
제2시집
제3시집
제4시집
제5시집
제6시집
제7시집
제8시집
제9시집
누군가 나의 방문을 두드리고 갔습니다.

숭의동 5

페이지 정보

profile_image
작성자 장종권
댓글 0건 조회 4,357회 작성일 01-12-24 04:52

본문


수인선

협궤열차가 돌아가는 송도

모래밭에는

매일 밤 새들이 앉는다

서해에서 자라는 물새치고

제 모습

물결에 비춰 본 놈

하나 없지만

그런 이유로

화냥기 없는 물새들은

빈 송도에서

멱을 감는다

밤새도록

멱을 감는다

감은 머리가

파뿌리가 된다

댓글목록
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